오수봉 하남시장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에 신호대기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현장을 방문, 설치장소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그늘막 설치 공사는 총 18개소로 위례신도시 및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위례동주민센터 삼거리(4개소), ▶위례중앙로 사거리(2개소),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4개소),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사거리(4개소), ▶미사강변도시 2·7·8단지 사거리(4개소) 이다.

횡단보도 그늘막의 규모는 지름 4m, 높이 2.5m로 10여 명의 시민들이 신호를 대기하는 동안 잠시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며, 접이식 파라솔로 설치하여 기상악화시 접어 사용할 수 있어 파손을 방지할 수 있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중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 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설치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시청 앞 홈플러스 사거리에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한 바 있으며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미사강변도시 및 위례신도시에 18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확대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백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