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개발사업 품질관리를 위한 건축관계자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의왕시청


의왕시는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시개발사업 품질관리를 위한 건축관계자 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합동회의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인 백운밸리(8개 단지), 장안지구(3개 단지), 포일지구(구 농어촌공사 부지)의 주택건설 공사장 12개 단지 현장소장 및 감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품질관리와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지도 및 토의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의 철저한 준수 및 품질관리계획 및 품질시험계획 수립 후 공사 시행 준수 ▶현장별 비상주 감리원을 통한 구조물 마감현황 및 준공을 위한 사전서류 정비 등 철저한 감독 ▶감리단에서 분기별 품질관리 보고에 대한 철저한 관리 ▶철저한 공정관리 및 감독 시행 등을 지도하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 개진을 가졌다.

또한, 우기철에 대비해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도 당부했다.

박종덕 공동주택팀장은 “이번 합동회의 개최를 통해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품질관리를 향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회의를 통해 품질관리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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