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신탄역 전철연장 구상… 한탄강 관광지 활성화도 추진


연천군의회 7대 의원인 민주당 왕규식 후보는 반드시 군수가 돼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한 군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왕규식 후보의 주요 핵심공약은 군립인 연천의료원을 도립병원으로 승격시키고 귀농, 귀촌하는 사람들에게 택지, 기반시설 등을 군에서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또 청소년과 군 장병 및 면회객을 위한 복합문화회관 건립, 출렁다리·번지 점프·짚라인 설치 등 한탄강 관광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한 군민을 위한 군정

“연천은 수년간 관선, 민선군수를 거치며 현재의 상태에 이르렀다. 반드시 군수가 돼 8년간의 의정활동을 밑거름으로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치고자 불퇴전의 각오로 임하고 있다. 군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지지세를 확장하고 있으며, 군의 행정이 군과 주민들의 요구와는 동떨어진 군정을 펼쳐왔다. 주민들의 변화 요구에 적극으로 발맞춰 나겠다”



―농축산물가공공단 조성과 관광상품 개발

“농축산물가공공단 조성과 관광 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발전을 이룩하겠다. 경제공약으로 SOC구축과 각종 규제 철폐, 경원선·신탄역까지 전철연장 강력추진, 군사시설 보호구역 행정위임 확대, 연천의료원을 도립병원으로 승격 지정을 추진진하겠다. 또 청소년과 군장병 및 면회객을 위한 편의시설 ‘복합문화회관’ (영화관) 건립, 주민생활 환경·복지건강·교육·청년행복·취약계층 분야 사업추진 등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귀농·귀촌 지원을 통한 인구증가

“연천의 인구가 좀처럼 늘어나지 않고 있다.전철과 우회도로 개통으로 인구유입의 여건이 조성되도록 귀촌·귀농가의 지원책을 적극 강구하겠다. 연천군의회 재선의원을 통해 쌓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연천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켜 사람중심의 지방자치를 만들겠다. 특히 아름다운 연천, 행복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수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 연천지역은 보수와 진보보다는 집권당에 표를 몰아주는 경향이 있어서 이번 선거에 자신있다. 이번만은 문재인 대통령이 집권하는 대한민국에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그리고 연천군수에 왕규식을 선출해 민주당 인물로 바꿔주기를 간곡히 바란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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