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사립유치원 재정회계 컨설팅 연수 모습. 사진=평택교육지원청
평택교육지원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50개 사립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사립유치원 재정회계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사립유치원의 눈높이에 맞는 지원으로 유치원 자구노력 기반을 조성하고 회계 투명성을 높여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택지역을 서부, 남부, 북부의 3권역으로 나눠 20명 내외의 실무중심 소그룹 연수와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투 트랙으로 운영해 유치원회계 예·결산, 적립금, 지출, 계약, 복무관리, 급식 등에 대한 실무 위주 연수와 신청 유치원에 대한 전문 자문팀의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

조도연 교육장은 “사립유치원 재정회계 컨설팅을 통해 유치원 업무 역량이 강화되어 유아가 중심이 되는 유치원을 만들고, 학부모가 신뢰하는 교육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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