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자원봉사 특성화사업에 참여한 해당화봉사단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옹진군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공동체 회복의 대안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천시 ‘동 단위 자원봉사 특성화 사업’과 관련 이달부터 옹진군 자월면을 시작으로‘Green 스마일 대이작’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reen 스마일 대이작’은 천혜의 자연을 지니고 있는 옹진군 도서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 지역 내 주민들 스스로 마을 생활환경 개선에 동참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따라서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자월지소, 대이작도 해당화봉사단이 함께 생활환경 만들기 활동 및 환경 캠페인, 마을 진입로 꽃길 조성 및 화단 만들기, 피서철 해안가 및 산책로 쓰레기 수거활동 등을 실시한다.

센터 관계자는 “인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섬 대이작도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도 알리고 산나물 불법채취 자제, 불법 임산물 반출 등 위법 행위 근절은 물론, 쓰레기투기가 없도록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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