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스마일 대이작’은 천혜의 자연을 지니고 있는 옹진군 도서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 지역 내 주민들 스스로 마을 생활환경 개선에 동참함으로써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따라서 옹진군자원봉사센터, 자월지소, 대이작도 해당화봉사단이 함께 생활환경 만들기 활동 및 환경 캠페인, 마을 진입로 꽃길 조성 및 화단 만들기, 피서철 해안가 및 산책로 쓰레기 수거활동 등을 실시한다.
센터 관계자는 “인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섬 대이작도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도 알리고 산나물 불법채취 자제, 불법 임산물 반출 등 위법 행위 근절은 물론, 쓰레기투기가 없도록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