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과정은 올해 중학교와 내년 초등학교 5,6학년 소프트웨어 의무교육 시행으로 전담 교육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됨에따라 전문 교육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했다.
지난 4월 2일 개강해 이번달 11일까지 45일간 총 180시간을 진행됐으며, 다양한 교구로 융합수업이 가능하도록 스크래치 외 EPL, 아두이노외 피지컬, 앱 만들기, MAKER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코딩 창의캠프 보조강사로 활동하는 등 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실무 경험도 쌓았다.
직업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은 “무엇인가에 몰두했던 것이 정말 오랜만이었고 밤늦도록 과제와 수업 준비를 하면서 삶의 활력과 학창시절의 열정이 되살아나‘다시, 시작해 볼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직업교육 훈련외에도 취업상담, 동행면접, 새일 인턴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 031)996-7607~7611로 하면 된다.
표명구·노진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