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지역 시설 및 의료기관 급식 관리자들이 모여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동구청
인천 동구는 최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및 의료기관 급식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에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및 조리종사자 20명이 참여해,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요령 등의 강의를 들었다.

구 관계자는 “올해는 이른 더위로 식중독에 대한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며 자칫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소규모 급식시설 관계자들에게 급식위생과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감독과 관리로 식중독 예방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중독 예방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 환경위생과(770-653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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