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탐정:리턴즈' 포스터
영화 '탐정:리턴즈'가 2018년 개봉한 코미디 영화 중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봉한 '탐정:리턴즈'(이하 '탐정2')는 23만5164명의 관객을 모으며 일일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25만1111명이다.

이는 2018년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12만6797명)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14만2798명) '레슬러'(6만3660명)의 오프닝 스코어를 앞선 기록이다.

또 2017년 개봉한 '보안관'(20만 6706명)과 ‘공조’(15만 1845명)보다도 높다. 전작 '탐정: 더 비기닝'(5만533) 보다는 무려 5배나 높은 수치다.

한편 '탐정2'는 역대급 미제사건을 해결한 추리 콤비,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드디어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까지 영입하며 탐정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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