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새마을부녀회가 서산의 마늘 농가에서 수확해 담가 놓은 마늘쫑장아찌와 갓 열무김치를 31개동 독거노인 155세대에 전달했다. 사진=안양시새마을회

안양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독거노인분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갖고 마늘쫑장아찌와 갓 담근 열무김치를 31개동 독거노인 155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열린 독거노인 밑반찬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의 연중사업으로 지난 겨울 일일찻집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일손이 부족한 서산의 마늘 농가에서 수확해 담가놓은 마늘쫑과 함께 열무김치를 준비했다.

김정숙 안양시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기호에 딱 맞는 맛과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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