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광명시 광명3동 주민센터는 누리복지협의체와 선감어촌체험마을에서 엘리트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활동을 했다. 사진=광명3동 주민센터

광명시 광명3동 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선감어촌체험 마을에서 관내 한부모 가족 어린이 22명을 대상으로 어촌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명3동 주민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어촌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김군채)가 지역 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엘리트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조개잡기와 ATV체험이 진행됐으며, 시화조력발전소 박물관 체험 활동도 진행해 어린이들이 함께 뛰어 놀며 배려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홍범 광명3동장은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해 공적 영역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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