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탁구단은 오는 7월25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탁구특강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탁구특강은 한국마사회 탁구단에 소속된 현정화 감독과 서효원 선수 등이 직접 탁구를 가르치는 프로그램 ‘금빛 스매싱’으로 지난해 첫 시행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시즌2를 진행하게 됐다.
문화공감센터 인근 지역 시민이라면 누구나 인터넷 또는 직접 방문해 회원등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소별 50명씩 선착순으로 오는 7월2일 마감한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탁구계의 저명한 현정화 감독과 서효원 선수 등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탁구특강을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 기자명 정현
- 입력 2018.06.17 22:17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