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자원봉사센터 V.I.P토요가족봉사단원이 노인들에게 손 마사지 봉사를 펼치는 모습. 사진=평택시자원봉사센터
평택시자원봉사센터 ‘V.I.P토요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에서 교육받은 손 마사지 기술을 활용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관내 9개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V.I.P토요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 센터에서 배운 재능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가족구성원이 함께 활동에 나섰다.

마리아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가족봉사단 아이들이 찾아와 말벗과 식사를 도와주고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치자 많이 즐거워하셨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찾아와 봉사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자원봉사센터 허성범 센터장은 “앞으로 V.I.P토요가족봉사단는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가족 구성원중 특히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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