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군포, 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18년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의왕시청
안양, 군포, 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최근 ‘2018년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안양지역 26명, 군포지역 12명, 의왕지역 11명 등 총 49명이 위촉됐으며, 각 학교의 운영위원, 급식소위원회 위원 등 학부모로 구성됐다.

위촉식에는 모니터링단과 시민단체, 친환경 농산물 생산자들이 함께 참여해 그동안의 학교급식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김대환 박사는 ‘알아두면 도움되는 식품관리’를 주제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학부모 모니터링단은 각 학교에 공급되는 식재료 공급업체와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원료입고, 전처리, 가공 및 제조, 납품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월 1회 이상 점검해 안전하고 깨끗한 식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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