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관광전’은 33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한국 최고의 국제관광전시회로, 강화군은 70개국 800여개 기관 및 업체가 참가한 전시회에서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강화의 해양관광지와 올해 하반기 축제 등 다양한 매력을 홍보했다.
또한 인천해양관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동막’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이벤트와 순무차, 쑥차 등 강화의 웰빙차를 맛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해 내방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군은 다음달 20~21일과 9월 14~15일 2차례에 걸쳐 문화재 야행을 진행하며, 다음달 27~28일에는 고려 건국 1천100주년을 기념하는 고려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이어 8월 18일에는 힙합&EDM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등 다양한 문화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의 해양관광지는 인천의 168개 섬 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수 있다”며 “강화가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문화축제와 새로운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