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민백초교가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을 상대로 예술체험형 공연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 민백초등학교는 최근 학생들의 인터넷윤리 및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민백초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1주일간을 정보통신윤리교육 주간으로 정하고 사이버안심존 학부모·교사연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레몬교실과 사이버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 관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또한, 민백초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경기 남부 스마트쉼센터의 지원을 받아 레몬교실(기본교육)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가정통신문을 통해 가정에서도 정보통신윤리교육에 관심을 갖고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 스마트폰 이별주간에 대해 자녀와 이야기 나누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가정 연계 교육을 독려했다.

박정애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건전한 인터넷윤리·문화를 익히고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다면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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