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월3동 주민자치위원와 자생단체 회원들이 최근 로데오거리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구월3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최근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로데오거리 일대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구월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생단체 회원, 통반장 공동체 모임, 동주민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 불법 광고물 수거 등 환경 정비 활동과 자발적인 부패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벌였다.

이승렬 구월3동장은 “여름 행락철을 대비해 지역을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밝고 깨끗한 구월3동을 보여주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탠 것 같아 뿌듯하다”며 “여러 단체의 참여 속에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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