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가 광명농협 학온지점에서 ‘사랑의 여름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고 18일 밝혔다.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및 농가주부모임광명시연합회가 함께한 이날 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자, 농업지역 시도의원 당선자 7명, 이병익 광명농협 조합장 등도 참여했다.

이들은 얼갈이와 열무, 오이로 담근 여름김치 60상자(600kg)를 광명시 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한재봉 광명시지부장은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여름김치 나눔행사에 동참해 주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름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호영기자/alex179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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