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지도자안양시협의회 회원들이 비닐 조각, 플라스틱 용기들, 쇠파이프 등을 수거하고 통해에 불편을 주는 나뭇가지들을 정리했다. 사진=안양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안양시협의회가 최근 열린 ‘제2회 경기도 환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협의회는 해마다 학의천과 병목안 계곡 등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밀접한 곳을 찾아 환경정화활동 및 무궁화동산 가꾸기, 폐자원 수집을 통한 아나바다 운동 등을 전개해오고 있다.

안양시협의회 지난 14일은 안양5동주민센터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의 활동 방향과 방법에 대해 회의를 주최하고 인근의 현충탑으로 자리를 옮겨 환경정화활동에 벌였다.

이날 행사는 31개동 협의회장과 안양5동협의회, 부녀회 등 50여명 참여해 비닐 조각, 플라스틱 용기들, 쇠파이프 등을 수거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나뭇가지들을 정리했다.

이완재 안양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시대에 맞는 발전된 환경정화활동의 틀을 마련하고 실천하도록 많은 새마을지도자분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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