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착한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음주운전 예방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의왕시청
의왕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주운전 예방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음주운전 예방 봉사단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 BBS회원, 자율방범대, 소비자교육중앙회 의왕시지부 회원, 시민경찰, 일반시민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발대식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예방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봉사단은 음주음전 예방 교육 및 생명사랑 교육을 받은 후 관내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받고 착한 음주 서약서를 전달하는 음주음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일님 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생명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착한 음주서약의 내용을 향상 되새기고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