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예림 SNS 캡처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다.

피데스스파티윰 관계자는 18일 "이예림과 약 10개월 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이예림이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툰 원작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이예림은 극 중 통통한 외모 때문에 놀림당하는 태희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SBS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예림은 이후 O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에 출연했다.

한편 이예림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피데스스파티윰에는 박보영을 비롯해 박보미, 강선화, 김성범, 공예지 등이 소속돼있다. 홍지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