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6월 호국 보훈의 달 기념하며 국가유공자 가족과 어르신을 위해 제3회 효잔치를 개최했다. 사진=소하2동주민센터
광명시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국가 유공자 가족과 홀몸 어르신 80명을 모시고 지난 16일 KTX광명역사 컨벤션 웨딩홀에서 제3회 효잔치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효잔치에는 관내 유관 단체장, 봉사자 등 120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내빈소개 및 동 누리복지협의체 활동 영상 감상 등이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충현중학교 댄스동아리의 재능기부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동 누리복지협의체가 준비한 레크리에이션 게임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에서는 행사 기념품을 후원했다.

유태현 소하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해 보다 좀 더 나은 행사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의미 있는 어르신을 위한 사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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