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방위협의회 관계자들이 6·25 참전유공자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동구청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6·25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방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방위협의회는 참전유공자 7명의 보훈가정을 차례로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태 방위협의회 회장은 “우리나라를 지키고 국력을 키우기 위해 애쓰신 6·25 참전유공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호국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꾸준히 위문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논현2동 동장은 “유공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서 명예와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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