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출범했다.

19일 남양주 준비위원회라는 명칭으로 출범한 민선7기 인수위원회는 행정총괄분과, 경제일자리분과, 교육복지분과,도시교통분과,보건환경분과,체육문화분과 등 총 6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인수위원회는 민간인과 공무원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박순길 선대본부장, 부위원장은 박성찬 시의원 당선자, 총괄간사는 최문희 전 국회보좌관이 맡는다.

행정총괄분과는 김선제(성결대 경영학부 교수), 경제일자리분과는 윤용수(경기도의원 당선자), 교육복지분과는 이택완(직능본부장), 도시교통분과는 이창균(경기도의원 당선자), 보건환경분과는 이동우(개발제한구역대책위국장),체육문화분과는 송낙영(경기도의원)이 맡는다.

또한, 자문위원회는 김영수 위원장, 임채원 부위원장, 박석진 간사 등 총 15명을 위촉했다.

박순길 위원장은 “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남양주시정 전반을 들어다보고 새로운 남양주 건설을 위해 당선인의 철학을 구현할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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