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기업 임직원들이 스마트공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인천시와 함께 오는 28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인식제고와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아카데미는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스마트공장 개념 이해와 구축사례 및 자가진단, 기존설비를 활용한 구축방법 등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꾸려진다.

아카데미에 참여하려면 오는 22일까지 인천TP 홈페이지 지원사업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기업SO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희기자/ryuj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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