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 개소 1호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만큼 그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운영할 예정”이라며 “점동고 학생봉사동아리와 함께 치매예방 홍보 캠페인 및 인식개선활동, 치매안심마을 미관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성과발표회를 통해 우수 봉사학생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격려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명진 교장은 “학교차원에서의 지원을 통해 교직원, 학생들이 치매예방활동 및 인식개선수행 등 동반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