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서광자 의원이 지구촌 희망펜상 의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 의원은 지역 내 이슈 갈등을 해결한 것은 물론 단순 지방의회 의원 역할을 뛰어넘는 지역사랑의 정신과 열정, 화해조정 등 탁월한 능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서 의원은 이천시청 국장 출신으로 지난 2014년 비례대표로 시의회에 입성 전문행정가 출신다운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칭찬을 받아 왔다.

서 의원은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모든 것은 시민들 덕분이다"며 "이제 모든 것을 내려 놓지만 오늘의 서광자가 있도록 함께 해 준 시민들과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지구촌 희망펜상 시상식은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천 소재 김숙자 이천설봉신문 대표이자 경기도지역신문협회장이 언론대상을 받았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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