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는 지난 19일 해밀파출소 광릉자율방범대와 헌병봉사대가 진접신도시 상업지구 여성범죄예방 합동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진접신도시 상업지구에서 실시한 합동 캠페인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해밀파출소, 광릉자율방범대, 헌병봉사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심귀갓길과 범죄다발구역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과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2000년 발대한 광릉자율방범대는 현재까지 합동순찰 및 캠페인,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합동검거 등 부족한 치안력을 보조하고 있다.

헌병봉사대는 2017년 7월 공동체치안 원년을 맞아 발대해 현재까지 벽화그리기 봉사, 합동순찰 및 캠페인 등 다방면으로 협력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곽영진 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 헌병봉사대 등 협력단체와 치안정보 공유를 통한 범죄예방과 공동체치안 내실화에 힘써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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