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기부, 6월 21일부터 한 달간 시행

▲ 친환경 온라인 기부 캠페인 이미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박영현)는 21일부터 오는 7월 21일까지 네이버 해피빈(happybean.naver.com)을 통해 '깨끗함을 가꾸는 미래에너지'라는 주제로 체험형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공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소개하는 '환경을 생각하는 에너지', 공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라는 두 개의 참여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각 미션마다 부여된 체험 및 질문을 클릭해 댓글 참여까지 마친 참여자 1인당 1천300원이 해피빈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광주의 하림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전국의 4개 사회복지시설의 여름철 냉방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네티즌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이 친환경에너지 사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공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에너지 공공기관으로서 따뜻하고 깨끗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실시된 기부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1,350만원을 광주, 천안, 청주시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바 있다.

김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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