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만안경찰서가 외국인 자율방범대의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사진=안양만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19일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중국동포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경찰·민간자율방범대·어머니폴리스 등과 함께 매월 2~3회 외국인 밀집지역인 안양3동 대농단지, 박달시장, 안양1번가 등에서 외국인 범죄예방,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 할 예정이다.

장미화 외국인 자율방범대장은 “ 관내에서 체류하고 있는 중국동포들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범죄행위에 가담하거나 범죄 피해를 당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홍보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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