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청한 중국 고전 전문가 김성곤 교수는 EBS 세계테마기행, 특별기획 등을 통해 방송활동과 시민강연활동으로 잘 알려진 인문학 강사이다.
강의는 ‘겸청즉명(兼聽則明) 편신즉혼(偏信則昏)’이라는 고사성어를 소개하며, “내 귀에 즐거운 말만 들으면 편향된 사고방식을 갖게 되며, 쓴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겸청(兼聽)의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열린혁신 아카데미’, 인천항만공사는‘수요강좌’를 통해 임직원 및 유관기관 직원의 소양 함양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