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본부세관에서 실시한 ‘규제개혁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자 (좌부터) 양현 박우영 황정아 세관장 채장석대리 김준태 강관구 관세행정관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지난달 진행된 ‘국민참여 관세행정 규제개혁 공모전’에 우수 제안 6건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내외적 많은 참여로 총 53건을 제안 신청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이 우수사례로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전자상거래 주문취소 물품을 일괄 반송하는 방안’을 제안한 황정아 관세행정관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공성로지스틱스 부사장 채장석, 강관구 관세행정관, 장려상에는 국제공항관세사무소 과장 박우영, 조건익 관세행정관, 양현 관세행정관이 각각 차지했다.

조훈구 세관장은 “일시적인 규제개혁이 아닌, 상시적으로 현장의 소리를 적극 챙기는 민생중심 규제개혁이 되도록 민ㆍ관 합동 ‘규제개혁 추진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국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규제개혁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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