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홈페이지에 따르면 키스 불발 사건 이후 미소(박민영)는 9년 만에 처음 자발적으로 연차를 신청한다.
그러나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먹을 줄 안다고, 쉬어 본 적이 없어 뭘 하고 쉬어야 할지도 막막하다. 소개팅 남(박병은)애개 온 연락, 그토록 찾고 싶었던 오빠를 찾았다?
영준은 미소의 빈자리를 보며 죄책감과 허전함에 몸부림을 친다. 오해를 풀고 미소 마음도 풀고 이 상황을 풀기 위해 미소의 소소한 휴가에 동참하기로 한다.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