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2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2') 티저 예고편을 오픈했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신과함께-죄와 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삼차사의 새로운 모습이 등장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 1부의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며 2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던 성주신(마동석)이 쿠키 영상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오며 눈길을 끌었다.

전편에서 재판을 받을 수 없는 원귀 수홍(김동욱)의 재판을 예고하며 2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강림(하정우). 그는 염라대왕(이정재)을 증인으로 신청, 불가능한 마지막 재판에 임한다.

삼차사의 운명을 결정지을 마지막 재판과 삼차사들의 과거는 교차 편집돼 '신과 함께- 죄와 벌'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층 방대해진 드라마와 밀도 높은 감정신이 관전 포인트로 여겨진다.

한편 '신과 함께2'는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홍지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