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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지석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2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석진의 부친은 이날 별세했다.

이에 지석진은 이날 예정되어있던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하고 개그맨 김신영과 김현철이 대타로 투입된다.

지석진은 지난해 2017 SBS 연예대상에서 아버지를 언급한 적이 있다. 당시 그는 "아버지가 편찮으시다. 제가 상 받는 걸 보시면 기뻐하실 것 같다. 효도한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한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6시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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