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 왕곡초등학교는 2018 청소년비즈쿨 체험학습을 개최했다. 사진=왕곡초등학교
의왕 왕곡초등학교는 ‘청소년비즈쿨 체험학습’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체험학습은 창업진흥원에서 공모해 선정된 2018 청소년비즈쿨사의 한 영역으로 왕곡초등학교는 2017학년도부터 청소년비즈쿨 사업에 공모, 선정돼 2년째 운영중에 있다.

청소년 비즈쿨 사업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기업가 정신 특강 및 창업관련 기관 견학을 통해 창업에 대한 기본 이해와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통해 창업마인드 고취 및 기업가 정신 함양에 목적이 있으며, 교내에서는 정규교과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비즈쿨 교육과정 운영 및 창업 동아리를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판교에 위치한 창업진흥원 판교창업존에서 실시한 이번 체험학습은 성공 창업가의 기업가정신 특강, 판교창업존 소개 및 글로벌테스트 베드 견학, 3D프린팅 교육 및 3D스캐너 등 체험, 4차 산업관련 VR, 드론, 3D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상국 왕곡초등학교장은 “청소년 비즈쿨 사업 체험학습을 통해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학생들이 건전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로 성장하여 미래를 여는 주역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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