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유·초·특수학교 교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롤플레잉으로 체험하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 사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관내 유·초·특수학교 교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롤플레잉으로 체험하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극단 산타클로스와 함께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원의 설문결과를 다양한 주제로 연출해 ‘사이코 드라마’와 ‘시뮬레이션’ 방식을 도입한 롤플레잉 방식의 연극실연과 자유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공동체가 민주적 학교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가치를 공유 하는 등 민주적 의사소통의 기반을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안경애 교육장은 “학교는 민주성과 동료성이 없이는 변화하기 어렵다는 실천 의지를 가지고,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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