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이 안양시민행복 출범위원회 운영에 앞서 공약검토를 비롯한 중장기 정책실현 계획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최대호 안양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최근 안양창조융합기술센터에서 출범식과 함께 1차 회의를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안양시민행복 출범위원회’라는 명칭으로 출범한 민선 7기 인수위원회는 시정혁신, 행복도시, 도시개혁 등 3개 분과로 구성돼 운영된다.

손혁재 인수위원장은 “당선인의 행정철학과 정책 기조를 공직자들이 함께 공유하고 당선인의 정책과 공약점검은 물론 공직자로서 업무추진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과 해결방안을 중점적으로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대호 당선인은 “민선 7기 운영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안양시정 현안 파악과 향후 시정 운영의 기조를 마련하고 공약검토를 비롯한 중장기 정책실현 계획을 잘 수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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