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파주여행 방문주간은 6·25한국전쟁과 7·27정전협정일 날짜를 기념해 정해졌으며 ‘Return! DMZ in 파주 2018’을 주제로 추진된다.
시는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의 평일 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운영하고 대한민국 평화통일 대표관광지 ‘임진각&DMZ 명소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 프로그램으로는 ▶파주! 평화의 문을 열다 ▶오 마이♡파주! 파주랑 결혼하자 ▶평화의 빛 파주! 파주의 매력을 찾아라 ▶통일1번지의 파주! 평화를 보다 등을 운영한다.
‘파주랑 결혼하자’는 매주 목요일 파주CC에서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꽃 티아라, 부케, 꽃사지 등 웨딩소품을 활용한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파주의 매력을 찾아라’는 파주전자지도를 활용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로 파주 주요관광지 및 권역별 특산품판매장 10곳 이상 경유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시는 파주여행 방문주간을 맞아 특별 체험프로그램인 ▶DMZ장단콩 초콜릿 만들기 체험 ▶캠프그리브스에서 진행되는 태양의 후예 체험 ▶파주특산품과 함께하는 프리미엄 파주마켓 등을 편성했다.
특히 파주여행 방문주간에는 평일 화~금요일에 파주시티투어 휴(休) 특별 기획코스 4개도 운영한다.
파주여행 방문주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940-85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성삼수 파주시 관광과장은 “파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