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농촌현장지원단.NH네트웍스와 함께 조영철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사랑의집 고치기' 봉사에 함께 하고 있다. 사진=농협인천본부


NH인천농협 농촌현장지원단은 21일 장애인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NH네트웍스(경인지사장 김철순)와 함께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강화군 길상면에 홀로 사는 청각장애가 있는 박모(63) 씨의 어려운 경제사정을 전해들은 농협 직원의 ‘농업인행복콜센터’ 제보로 이뤄진 이날 행사는 조영철 인천본부장, 고석현 강화남부농협 조합장, 박만규 강화군지부장, 김철순 NH네트웍스 경인지사장, 인천농협 직원들이 참여하고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후원했다.

특히 인천농협 농촌현장지원단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와 사전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NH네트웍스 경인지사와 함께 도배·장판, 씽크대를 교체해 줌으로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불편함을 크게 개선시겼다.

조영철 인천농협 본부장은“지속되는 농가고령화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현장지원단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

박영재기자/jbpar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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