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과 우수사업 부문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주최,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1차 시·도평가(서류 및 대면심사), 2차 중앙평가(pt발표 및 질의응답)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성남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가 사업비 8천만 원을 인센티브로 받았다.

시는 ▶공공근로의 한계성 극복을 위한 성남형 일자리 8개사업으로 104명에게 일자리 제공 ▶전국 최초 성남시민으로 구성된 체납 실태 조사반 운영을 통한 87명 고용 창출 ▶노인층 일자리제공을 위한 전액 시비 사업 어르신 소일 거리 사업을 통한 어르신 2천970명에게 일자리 제공 ▶창업보육센터 활용 창업 인프라 조성으로 555명 일자리창출 ▶민간 협업을 통한 건축 공사장 성남 시민 일자리 만들기 상생 협력을 통한 성남시민 7만8천327명 고용 등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큰 성과를 냈다.

이 밖에도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화, 워킹맘·워킹대디 등 일가정양립 지원,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등으로 일자리 개선을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성남시는 특별상 수상으로 받은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일자리 창출 사업에 재투자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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