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설명회는 치매안심센터 소개와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안내, 치매예방교육법 시연 등을 통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치매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박건희 상록수보건소장은 “안산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현재 약 9%로 치매추정환자는 약 6천 명이며 인구고령화에 따라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치매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 노인단체 및 기관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부터 상담, 진단, 치료, 돌봄 등에 이르기까지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과 지역사회 치매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달 15일 상록수보건소 3층에 정식 개소했다.
김범수기자/kimbumsu@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