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제공
'더 콜'에서 장르와 세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신선한 콜라보 무대가 공개된다.

22일 방송되는 엠넷 '더 콜'에서는 눈을 뗄 수 없는 콜라보 무대들이 이어진다. 김종국X황치열XUVX그레이&로꼬는 '더 콜' 역사상 최대 인원인 6인 그룹으로 콜라보 무대를 꾸민다.

'아깝지 않아'라는 곡은 너에게 내 모든걸 다 바쳐도 아깝지 않다는 내용의 곡으로 프로듀싱을 맡은 그레이는 녹음 과정 내내 콜라보 상대들의 목소리와 표현력에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설레는 가사로 특히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섯 남자의 러브송 무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범수X수란은 80년대 뉴잭 스윙 댄스 곡을 재현한 '꾸러기'(Groggy)라는 곡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를 위해 적금도 깨겠다는 파격 발언을 한 김범수는 수란만을 위한 대형 수란 미러볼을 만들고 90년대 댄스팀을 직접 섭외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무대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아이돌 못지 않은 비장의 무기도 준비되어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993년생 동갑내기 비와이X태민은 어릴 때 즐겨 보던 만화영화 캐릭터에 이입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피노키오'(Pinocchio)라는 곡으로 예술의 경지에 다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일리X거미는 '피처링 신'과 함께 드림걸스를 연상시키는 1990년대 걸그룹으로 변신해 상대를 유혹하는 가사의 파워풀한 곡 'Call My Name'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소름 돋는 가창력과 그들만의 바이브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낼 전망. 신승훈X에디킴은 전주부터 듣기만 해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레트로의 정수 '슈퍼스타'(Super Star) 무대를 선보인다. 그러나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무대에 오르기 전 컨디션 난조로 힘들어하는 신승훈의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무사히 무대를 마칠 수 있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공개되는 곡들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방송은 이날 오후 8시 10분. 홍지예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