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검단3동 주민센터와 7개 자생단체회원들이 '아름다운 꽃밭 만들기 사업'에 동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구 검단3동 주민센터

인천 서구 검단3동 주민센터는 최근 7개 자생단체와 함께 ‘아름다운 꽃밭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봄 초화 식재에 이어, 검단3동 통장자율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원과 직원 등 50여명이 원당119안전센터 옆 공한지에서 에코시티 여름초화를 식재했다.

한편 밭갈이와 비료(퇴비) 살포 때는 김기철 주민자치위원장이 개인 트랙터를 이용해 작업에 많은 도움을 줬다.

검단3동 주민센터는 ‘2018년 꽃과 함께하는 에코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가을 초화를 지원받아 지속적인 식재를 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명소로 가꾸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영준 동장은 “이 사업으로 공한지를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화시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검단3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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