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의 전 소속사 국엔터테인먼트 대표는 25일 한 매체에 "이종수와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끝낸 이후 연락을 주고받지 않고 있다"며 "근황도 알 수 없고, 소식도 들려오지 않는다. 어떤일을 하면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24일 한 매체는 현지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종수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디너 지역에 위치한 한 카지노에서 프로모션 팀 호스트로 근무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종수는 앞서 지인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약속하고 돈을 받았지만 결혼식 당일 종적을 감춰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당시 소속사는 고소인의 피해를 변상했고, 소 취하가 이뤄졌다. 그러나 이후 또 다른 사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A씨가 등장하는 등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이후 이종수와 매니먼트 계약을 끊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