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원토지과는 오는 28일까지 소흘읍 등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읍면동 직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7일간 진핸되는 이번 간담회는 대민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을 직접 찾아가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시민에게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포천시는 시민을 감동시키고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업무시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4S로 여는 아침방송 및 아침인사를 하고 있으며, 미션! 친절4S의 날 운영, 친절 자가진단, 친절공무원 인증제 등 다양한 형태의 친절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감정노동 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힐링체험형 ‘친절 힐링캠프’ 운영을 통해 심리안정과 친절마인드를 향상시켜갈 예정이다.

유경임 포천시 민원토지과장은 “찾아가는 읍면동 직원과의 간담회 및 친절교육 등 각종 친절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 직원의 친절 생활화로 시민에게 최고의 친절행정 민원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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