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하남시 시정준비단 5일차 강행군

―21일까지 하남시 산하기관 제외 모든 보고 종료, 공약 구체화 작업 시작

지난 18일 출범한 제7기 하남시정준비단은 김상호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21일까지 하남시 모든 부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공약 구체화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인도 전 일정에 참석, 4일 만에 전 부서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공약 및 시정비전 구체화 작업에 돌입했다.

김상호 하남시장 당선인은 “시정준비단 모두 고된 일정이지만 최대한 시정을 꼼꼼히 준비해야한다.”면서 “공약 하나 하나를 구체화해서 4년의 임기 중에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시정준비단은 25일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업무보고를 받고, 26일부터 2차 업무보고 및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2차 업무보고 역시 하남시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이어지며, 공약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토론형식으로 도출할 예정이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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