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기 위해 트럭에 옮겨 실고 있다. 사진=성남도시개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최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공사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물품들을 국내 대표적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공사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의류와 잡화, 도서 및 음반, 각종 생활용품 등 약 2천655여 점(270만 원 상당)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수익금은 전액은 힘들고 어려운 이웃과 또 이들을 지원하는 공익자원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황호양 시장은“함께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데 공사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속적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 후원 및 생활용품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서비스인 다(多)해드림 재능기부 등 소통과 나눔 문화에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공사는 ▶노인복지관, 유니세프, 저소득 가구 결연학생 정기후원(324만 3천160원) ▶자매결연(상주시 외남면) 일손 돕기(봉사시간 1천692시간) ▶탄천변과 남한산성 등 지역사회 환경정비 (847시간) ▶의식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환경보호, 금연캠페인 등(182시간) ▶사랑의 헌혈운동(139명)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대성기자/sd1919@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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