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위 식히는 소 연합
경기도는 축산농가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31개 시·군 합동으로 8월 31일까지 '가축 폭염대책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예년보다 빠른 고온현상으로 축산농가의 피해를 사전에 막고 상황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가축은 27도 이상 고온이 계속되면 혈류와 호흡수 증가 등 열 발산을 높이는 생리기능이 촉진돼 스트레스 증가, 사료 섭취량 감소, 산유량 감소 등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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