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드래곤이 군병원에서의 특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SNS에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퍼지며 사건이 새 국면을 맞고 있다.

25일 SNS를 중심으로 소위 ‘지드래곤 관찰일지’로 불리는 게시물이 퍼지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드래곤의 문신 위치, 점 위치 등 개인 신상정보와 생활 행동, 습관, 투약 상황까지 속속들이 밝혀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직 진위가 정학히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해당 SNS는 군병원 의무실에 근무하는 병사가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자세하게 설명하듯이 작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누리꾼들은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지드래곤의 사생활 피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면서 이와 같은 문제 때문에 지드래곤이 1인실에 입원을 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반응도 나타내고 있다.

정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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