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옹진군 영흥면과 LH인천주거복지센터 간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김태진 면장과 최진국 센터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옹진군
옹진군 영흥면사무소(면장 김태진)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주거복지센터(센터장 최진국)와 ‘영흥면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영흥면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주거복지서비스 실행을 위한 활발한 조사 및 상담활동을 하게 되며, 영흥면은 주거취약세대 등 주거수요 발굴을 위한 홍보 및 행정지원을 하게 된다.

김태진 영흥면장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급여 대비 월세비용이 부담되는 수급자 가정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는 1~2인가구를 위한 주거지원도 확대해 독거노인이나 1인가구에 대한 주거복지가 크게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흥면은 기존주택 매입임대 사업을 지난 3월 옹진군 최초로 실시 수급자가정과 한부모가구 총 15세대가 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된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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